작정하고 유치하게 만든 영화!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이 영화는 원래 'Bad taste'인데 우리나라로 수입되면서 이상하게 바뀌었습니다.
아마도 관객들에게 쉽게 어필되기 위해서 그랬을 것입니다. 포스터에는 '도저히 맨정신으로는
끝까지 볼 수 없었던 영화' 라고 나와 있는데 실제로 보면 다른 하드고어 영화와는 다른 부류인걸
단번에 알겄입니다요...^^
영화의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한 무리의 외계인들이 지구에 쳐들어옵니다.
외계인들은 인간을 죽여 햄버거로 만들어 다른 별의 외계종족들에게 파는 일종의 우주 상인들입니다.
인간햄버거(?)는 외계종족들에게 아주 인기가 좋기 때문에 외계인들은 지구를 정복하여
큰 돈을 벌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습다.
집처럼 생긴 우주선을 타고 온 외계인들은 시골 마을에 내려 주민들을 죽이고 그들의 육체를 빌려
인간으로 둔갑하고는 지구 정복의 야망을 조금씩 실현시키고 있었습니다.
그때
주인공인 "오지, 베리, 자일스"가 그들을 소탕하기 위해 나서지만 바위에 떨어지고 급습을 당하기도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격지만 결국 주인공들의 뛰어난 활약으로 외계인의 지구 침략 계획을 좌절 시킨다는 내용입니다...ㅋ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외계인들과 주인공들의 전투장면입니다.
뇌가 터지가 전기톱으로 몸이 갈리는 등 고어 장면이 나오는데 피가 마치 케첩같고
몸이 터질 때 나오는 창자도 장기라기보다는 어디서 주워온 고무줄처럼 보이는 등 소품도 조잡 합니다.
그리고 역겨움의 최고봉은 외계인이 자기가 먹은 인간을 다른 외계인에게 먹이기위해서
초록색이 나는 걸죽한 죽같은 물질은 오바이트(?)해서 다른 외계인을 주고 그걸 맛나게 먹는 장면은
역겨움의 극한입니다...
끝으로 감독은 누구일까요?
바로 피터잭슨입니다. 그유명한 "반지의 제왕", "킹콩"의 감독이죠...
이런 유명한 감독이 이런 조잡한 영화를 만들었을까? 상상하기도 힘들겠지만 20년전
피터잭슨감독이 기자생활을 하면서 틈틈히 만든 저예산의 데뷰작임을 감안한다면 이해 못 할것도 없거니와
B급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A급영화의 그무언가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영화를 보시게 된다면 몇장면 보고서 성급하게 판단내리거나 외면하지 마시고 열린 맘으로 보다보면
나름 유쾌한 영화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한번더 뒤돌아보는
그런 영화가 될것입니다. 그러기에 저또한 영화카페에 처음 올리는 작품으로 바로 이영화가 떠올랐다는...^^
첫 영화를 뭐 이런걸로 올렸나 뭐라 마시고 어떠한 장르나 내용에도 구분없이 열린 마음으로 영화를 즐기는
장으로 만들어 보~아~요...^^
수준은 고어수준 맞습니다.
하지만 어떤 전문 영화사이트에서는
이영화를 코믹 SF에 분류해 놓았다는...ㅋㅋㅋ
대충 아시겠죠? 기삼님은 이미 파악한거 같습니다만...^^
요즘 나오는 공포물에 비할바가 아니지라...
처음 볼때는 뭐 이런 유치하기 짝이 없는 영화가 다있나
그렇게 생각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끔 생각나고 다시 보고도 싶은
그런 유쾌한 영화라는거...
그라고 풀버젼 원하시마 네이트, msn 으로다가 실시간 다운이라는...ㅋ
그게 시간이 걸리고 번거로우마 정출때 USB 가지고 오시마
다른거도 포함해서 다 채워드립니더...ㅋ
정 어둠의(?) 통로를 원하시마 가쳐드립니다.
근데 기삼님도 아시리라 보이는데여...^^
끝으로 지는 특정 장르 구분 없이 마구보는 스탈입니다.
어떤 장르라도 그부분에서 수작들은 뭔가 끄는 재미가 있더군요...^^
아주 제대로네요..^^
추천 한방 날립니다요....
성공예감이 팍팍 드는뎁쇼?
워리님의 내공을 마음껏 펼쳐봐 주세여~~~~~
아싸라비요..
여기는 시방 문막휴게소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