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 [ 둠벙 느낌표! ] 너는 모른다 / 정이현 [4]
정이현이라는 신세대 작가의 소설이다. 어린아이의 실종을 둘러싸고 가족들이 그 아이를 찾아나서는 가운데 복잡하게 얽혀 있는 가족사가 한 편의 추리소설 같이 펼쳐진다. 이 소설은 여러 작은 플롯들의 합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각의 플롯이 순차적으로 ...
167. [ 둠벙 느낌표! ] 천 개의 찬란한 태양 / 할레드 호세이니 [2]
이 책은 아프카니스탄 여인들의 비극을 다룬 소설이다. 마리암과 라일라를 통해 드러나는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의 참혹함과 그 가운데 펼쳐지는 여인들의 비극적인 삶을 특별한 수사 없이 담담한 문체로 풀어나가지만 그 깊이는 읽는이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
166. [ 둠벙 느낌표! ] 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 왔다 / 이문구
사실 이 분의 책은 처음 접한다. 2003년에 작고하신 분으로 연세가 많은 분이라 내용에서 깊은 맛이 있고 또 구수한 사투리를 곁들여 글이 참 맛깔나다. 예전에 신경림, 이문구 등의 문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옥천 출신의 새로 등단한 시인이 정지용이 자...
165. [ 둠벙 느낌표! ] 중국제국 쇠망사 / 리샹
왕조나 나라가 망하는 데에는 여러 다양한 이유가 있게 마련이지만 가까운 중국의 경우 환관의 득세로 인한 경우가 많았다. 그에 반해 우리 조선왕조의 경우 왕권이 약하고 신권과 외척세력이 강했던 데에서 그 원인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것으로 당...
164. [ 둠벙 느낌표! ] 엄마를 부탁해 / 신경숙 [2]
신경숙의 소설이 대부분 그렇듯이 이 소설 역시 그의 서정성 짙은 문체와 삶의 본질을 파고드는 생명력으로 소설을 읽고 난 후의 여운이 오래 남는 편이다. 사람은 있을 때는 잘 모르지만 없으면 그 자리가 도드라져 보이게 마련이다. 엄마란 존재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