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0시경에 친한조우와 짬낚(?)다녀왔습니다.
사실은 짬낚이 아니고 조건이 그런 낚시터이지요.
대충 아시는분도 많겠지만 ...
월항면에 위치한 우남지입니다.
관정지에서 조금더 들어가면 되는데...
마을이 바로 옆에 있어도 오수가 전혀 들지 않기에
엄청나게 맑은 수질을 자랑합니다.
베스때문에 터가센것은 사실이지만
몰황은 드물고 입질받는날에는 10 여수는 기본이지요.
어제 동출한 친구는 작년에 이못(우남지)에서
이틀만에 100 수이상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기본 9치 이상입니다.
그렇지만 슬픈현실이 동네 어르신들이 죽기살기로
낚수놀이를 못하게하네요.
누구나 같은 마음이면 이런 사태가 없을텐데...
이유는 우리 횐님들 모두 잘아실것이고....
친한조우가 손맛그리워 마구잡이로 졸라서 같이
동출하기는 하였지만
한밤중에 불도 안켜고 포인트에 들어가서
소리없이 불꽃놀이하려니....
50 이다된나이에 뭐하는 짓인지....
우리모두 반성해야할 내용이지요.
마음도 서글픈데다 덴무 끄트리 빗자락에
장비도 홀랑젖고.....
손풀이해준 녀석들 고향으로 돌려보내고나니
새볔 3시가 다되었네요.
퍼뜩 짐꾸려서 철수....
언제나 떳떳하게 취미활동을 할수있을지....
친구에게도 다시한번 당부해봅니다.
" 니도 쓰레기버리다 걸리면 죽는다" ㅎㅎㅎㅎ
언제 한번 지도좀 데리고 가주이소.
언제든지 콜입니다요
쓰레기는 절대 안버립니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