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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조회수 901 추천수 1 2010.08.04 13:18:08

멍석만 깔아 놓고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게 어떻겠냐는 누군가의 말씀에 더 이상 글을 올릴 생각도

둠벙에 들어올 생각도 안 납니다.

 

다들 왔다가도 그냥 돌아가기 바쁘고 글 하나 올라오지 않으니 방문자 수는 많아도 하루죙일 개미새끼

하나 찾아보기 힘든 게 현재 우리 둠벙의 모습입니다.

이는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보시다시피 글 안 올리고 댓글 안 달고 하니까 둠벙이 이처럼 썰렁해지지 않습니까?

제가 뭘 바라고서 회원님들께 글 올리고 댓글 달라고 강요하고 있는 건가요?

절대 아니올시다입니다.

 

우리 둠벙이란 사이트는 다른 사이트들과는 달리 광고 한 쪼가리 안 싣습니다.

그리고 서버운영에 필요한 모든 경비는 순전히 다 제가 부담하고  회원들에게는 십원 한 푼

의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변함 없을 겁니다.

 

사이트 관리,  이거 절대로 저절로 되는 거 아닙니다.

그간 사이트 운영에 수천 시간은 족히 들였을 겁니다.

그야 뭐... 제가 좋아서 한 짓이라 이 시간에 대해서 아깝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런 관리자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주시기나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의견들이 있으면 말씀들 하시라고 '대충토론방'이니 '둠벙에 바란다' 코너를 만들어 두었는데도

절대 활용할 생각들은 안 하시고 엄한 데에다만 말씀하시더라고요.

가끔은 정말 답답합니다.

사이트 관리나 저에게나 이슈화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왜 당당하게 의견을 말씀하지 못하시나요?

괜찮습니다.

적정한 코너를 찾아 얼마든지 말씀하십시오.

 

그리고 회원을 차별해서 어디든 글을 못쓰게, 의견을 못달게 하진 않잖아요.

일반 회원들까지도 '공지사항'도 맘껏 이용하실 수 있고요.

웬만한 사이트는 공지사항 같은 코너는 일반 회원은 절대 이용하실 수 없을 겁니다.

회원홍보 코너니 뭐니 하는 것들도 다 마찬가지고요.

우리 둠벙은 그런 거 없잖아요. 완전 평등... 그 자체입니다.

 

우야튼동...

어쩌다가 한번이라도 둠벙을 찾아오는 분들을 위해 최소한이라도 사이트 모양새는 유지해야겠기에

다시금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갈까 합니다.

 

가끔 또 잔소리 할지도 모릅니다.

행여나 그런 쥔장이 보기 싫고 둠벙이 싫다면 그땐 저로서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건 지극히 당연한 거고요 저도 예전에 그런 적 많았습니다.

사이트 운영목적과 운영방침이 맞지 않으니 회원인 제가 답답해서 못 견디겠더라고요.

 

뭔가 재미가 있어야 다시 오게 되고 또 그러다 보면 정도 들고 하는 게 인지상정인데 우리 둠벙은

어찌 된 일인지 방문자 수에 비해 올라오는 글이 너무나 적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댓글도 적게 달리고 왔다가도 그냥 나가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이지

낚시와 관계가 없는 것이라도 뭐라도 자꾸 글을 올려서 읽을거리를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는 제가 사이트 운영하는 동안은 계속해서 말씀드리고 강조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평생 낚시만 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낚시 말고도 이런저런 할 얘기들 많지 않나요?

우리 둠벙에 게시판 무지 많습니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답답한 마음에 두서 없이 글 올려봤습니다.

댓글을 통해 얼마든지 비판하셔도 좋습니다만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사이트나 저에 대해 말씀하시고

싶은 게 있다면 그건 '대충토론방'이나 '둠벙에바란다' 등의 코너를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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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profile

[레벨:24]찌올림

2010.08.04 14:44:33
*.104.11.231

저는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주인장께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회원들이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글을올리고 싶으나 거의 컴맹수준이라.....

조만간 조행기라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화이팅하십시요

profile

[레벨:86]뚜 벅 이

2010.08.04 21:17:22
*.137.88.101

둠벙에 연말까정 안들어 온다고 해서, 혹여나 해서

폰을 했는데 연락이 닿지 않아서, 문자로 연락 달라고 남겼으면  

저한테 연락 줘야 되는것 아닌가요......

 

 

profile

[레벨:100]뚝새

2010.08.05 02:32:38
*.133.34.85

전화기를 차에 두고 밖에 나와 있어서 문자를 늦게 확인했습니다.

전화 못드려 죄송한데요 그땐 통화하고 싶은 기분이 아니라서요. ㅠ.ㅠ

profile

[레벨:62]청한샘

2010.08.05 11:05:58
*.130.245.66

이렇게

자신을 표현하고

고마운 의견

부당하다는 의견

말도 안되는 의견

좋은 글

좋은 조행기

모든것에 표현하고

서로의 격려와

때로는 질시를 모두 포용하는

그런 둠벙이 번창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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