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작가 위화의 소설이다.
예전에 장예모 감독이 이 소설을 영화로 만들어서 큰 인기를 끌었다는데 아쉽게도 영화는 보지 못했다.
이 책의 내용을 보건데 충분히 괜찮은 작품이었으리라 생각된다.
이 소설은 중국 문화대혁명의 시기에 주인공 푸구이가 많은 가산을 노름으로 탕진한 후 소작인으로서 새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겪는
질곡의 삶을 그린 것으로 부인인 자전, 그리고 아들 딸인 위칭과 펑샤, 사위와 손주인 얼시와 쿠친 등 다섯 가족을 모두 잃어 버리고
제 손으로 묻어야 하는 기구한 운명을 맞이한다.
격변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가 겪는 모든 것이 바로 '인생'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듯 하다.
위화란 작가는 허삼관매혈기, 인생 등의 소설을 통해 최근 중국 문단의 인기작가로 부상하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들에 대한 죽음과 이별의 장면장면에선 저절로 콧날이 시큰해져 온다.
국적을 떠나 문학의 힘은 역시나 대단하다는 것을 느낀다.
책표지에 세계적 베스트셀러라고 적혀있는디...
글구 영화로도 나왔다는디...
울같은 맹들은 깜깜해서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