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으로 달려 갑니다..

조회 수 518 추천 수 1 2009.07.01 16:26:16

29일 왕회장과 영천범어지로 갔심더... 이날 오후 늦게 비가 온다고 해서

맘 먹고 갔는데...비는 무순비가 옵니까...일기예보 를 믿어야 할지...

 

봇짐을 메고 저번에 왕회장 월척신고한 옆자리에 제가 자리하고, 왕회장은 그자리에

밤낚시준비함...그래도 날씨가 구름이 끼여 있어 그나마 대편성하기 수월 하더군요..

 

저녁은 알곤탕으로 식사를하고 본격적인 밤낚시에 들어갔죠...

입질이 없네요...제자리는 오른쪽 다섯대는 수심이 40 cm 정도밖엔 나오질 않네요

왼쪽으로 50~60 정도고요....초저녁엔 입질이 잔챙들만 건들고 있네요...

 

야식 시간이 와서 라면과 막걸리를 먹고서 자리로 다시 들어 갔죠....그런데

40대에 (메주콩) 찌가 조금 올라와 있네요....미끼를 교체 하려고 하는데

 

쭈욱 올라 옵니다....물소리가 심상치 않네요....올라온 놈은 턱걸이 월척 이네요...ㅋㅋ

그런데 이놈을 손에 잡고 있는데 힘이 좋아서인지 자동 방생이 되었네요....

 

얼마후에 36대에(메주콩) 조금한 움직임이 포착 됩니다...그런데 과식을 해서인지 배가 탈이 났네요..  어쩔수 없이 자리를 벗어나서 볼일보러 갔는데...이~~런

 

한참을 한판 승부를 하고 있는데...36대 찌가  천천히 솟아 오릅니다...어찌할꼬....ㅋㅋㅋ

찌만 멍하니 응시 하다가 후다닥 처리 하고 왔는데...찌는 요지부동 입니다요....어복도 없는기라요....붕어녀석들 자리만 잠시 비키면 어떡해 아는지....ㅎㅎㅎ

 

왕회장님은 이렇다할 입질도 받지 못하고 잇고...그런데 얼마후에 낚시챔질소리가 들리네요...ㅋㅋㅋ  그놈에 식용개구리 땜시 시끄러워서 개구리 잡는다고 빈바늘 챔질 소리가 들리더만....얼마후에.... 왕회장왈.....이런 찌만 도망가고 없심더..비싼찌데...ㅋㅋㅋ

 

이렇게 해서 왕회장님은 개구리 잡는다고 찌만 잊어 버리고 왔네요 ㅎㅎ

 

날씨가 점점 더워 집니다...님들 몸 챙기면서 안출들 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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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profile

[레벨:82]id: 뚝새

2009.07.01 20:15:48
*.133.34.85

자리 바꿔요~~~~ 왕회장님캉...

원 참...

아무리 월척옆조사라지만 너무 하잖아유...ㅋㅋㅋ

한두 번도 아니고 마랴....ㅎㅎㅎ

왕회장님이랑 자리 바꿔 앉았으면 사진조행기 멋지게 올라왔을낀데.. ㅠ.ㅠ

요즘 여엉 어중간해서뤼 물어주는 고기도 몬잡고...

그러니 허탈해서리 조행기도 고마 쌔리 간단한 조행기로 올라오잖아여~~~

아 놔~~~~

 

emoticonemoticonemoticon

 

 

profile

[레벨:63]id: 뚜벅이

2009.07.02 11:12:12
*.137.88.65

그러게요.....낼 왕회장캉 출조 하려고 합니다...성주로 몸보신 할겸해서

자라 잡으러 가는데.....날씨가 시원해야 할낀데 걱정 입니다요...

낼 사진 조행기 못 잡아도  올리지요...기대 하이소 혹시나 대박 날지 모르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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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2]id: 뚝새

2009.07.02 20:37:16
*.133.34.85

더운데 몸보신 해가면서 낚수놀이 하시라요...

고기 잡을래다 사람 잡겠심돠..ㅋㅋ

자라 잡아잡순다고 고기 잘 잡는 건 아니지만 다 잡은 고기 놓치지는 않겠구만요.ㅎㅎ

emoticon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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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3]id: 왕회장

2009.07.02 11:16:51
*.201.130.152

ㅎㅎ 간단조행기..ㅋㅋ

원래 뚜벅이님 자리는 제가 먼저 찜햇는디

사부께서 양보하라서 깨갱깽 햇지..ㅋㅋㅋ

근디 다잡은 봉순이 자동방생..ㅎㅎ

나가 바로 달려가는디 손에 잡은 물고기 바로방생

눈으로 봉순이 확인 햇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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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63]id: 뚜벅이

2009.07.02 11:20:07
*.137.88.65

사부한테 자꾸 기여 오르니 이젠 낚시 할맛도 안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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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73]id: 왕회장

2009.07.02 11:29:03
*.201.130.152

뭐시기~~~~

나가 없는말 햇단가요...ㅋㅋㅋ

전 거짓말 못합니다.. 사실대로 ..ㅎㅎㅎ

요즘 맨날 헛챔질에.. 목줄나가고...

낚시 시작전에 바늘바꾼다고 난리고..

바늘 ..채비바꾸면 모하나...

난 365일 동일채비도 봉순이 잘올라오는디...ㅋㅋㅋ

profile

[레벨:82]id: 뚝새

2009.07.02 20:43:21
*.133.34.85

그러게요..^^

저도 작년 봄에 맨 줄 아직도 잘 쓰고 있는디.....ㅋㅋㅋ

고기를 걸어본 적이 없어서리 하자가 있는 지 여부는 알 길이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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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82]id: 뚝새

2009.07.02 20:40:14
*.133.34.85

그럼그렇지...

아무래도 뚜벅이님이 짬밥으로 눌러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뇌리를 팍 쌔리더라고요.^^

인자 왕회장님 포인트 보는 안목도 보통이 아니잖아요.

자칫하면 4짜조사 반열에 왕회장님이 먼저 오를까봐 은근히 견제하는 모냥인디...ㅋㅋㅋ

다음에는 자리 절대로 양보하지 마세여~~~

걍 의자부텀 던져버리고 노타치를 외치세여....

profile

[레벨:53]id: id: 지누5호

2009.07.02 12:25:44
*.224.90.253

과거에 내가 1,000점  고수한테 당구를 배울때 이랬다...

오봉순이 커피 시켜주고....내가 당구를 이겨도 당구비 내가 다 내고........

음료수 대접해 주고..........담배 한갑 사주고.........

그리고 게임이 끝나면 마지막으로 인사를 했다..

"잘 배웠습니다..."

내가 400점을 칠때까지 이랬다.....

profile

[레벨:63]id: 뚜벅이

2009.07.02 12:37:34
*.137.88.65

역시 지누5호님이야...

왕회장 잘듣고 배우소....ㅋㅋㅋ

 

profile

[레벨:53]id: id: 지누5호

2009.07.02 16:18:38
*.224.90.253

저수지 먼저 가서 사부님이 앉고 싶어하는 자리 맡아 놓고....

사부님 차가 도착하면 얼렁 뛰어가서 차 문 열어 드리고.....

여기까지 오신다고 고생 많았습니다.......정중하게 인사 드리고...

차 트렁크 열어 장비 다 짊어지고 포인트까지 이동하고...

사부는 뒷짐지고 담배 한개피 입에 물고 따라가서........

낚시가방을 열어 사부님께 12시 방향 몇칸대 널을까요? 여쭤보고....

정확하게 그 포인트에 채비 넣어두고.......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대 널어두면........

사부님은 그냥 그 자리에서 앉아서 기다리면 됩니다......

 

profile

[레벨:63]id: 뚜벅이

2009.07.02 23:03:16
*.137.88.65

역쉬~~~ 뚝새님도 마이 배워야 할낀데~~~`ㅋㅋㅋ
profile

[레벨:53]id: id: 지누5호

2009.07.03 00:19:17
*.208.195.238

제가 뚜벅이님 심정 충분히 알지요...

부알친구 두명이 있는데 한넘은 당구가 150, 한넘은 200

둘의 수지를 합해도 제 수지가 안되지요...

그런데 이넘들이 400하고 당구치면서 이기면 수지 내려라.....

400이 우째 150한테 지노?

앞으로 니랑 당구 안 친다...별아별 소리를 다 하지요...

속으로 가잖다고.........생각하고 이빨 꽉~~까물고 찍소리도 못하게 이겨 버리지요..

당구요? 글마들 한테 절대 안 가르쳐 줍니다....

내한테 써먹고 염병 떨까봐.........ㅎㅎ

경험해 보지 않고 겪어보지 않으면 그 사람 심정 절대 알지 못하지요...

추측만 할뿐.......

 

아고 왕회장님 4짜 먼저 잡으면 난리 나겠네요...

안봐도 쌩비됴다........

 

행*에 모씨 생각이 나네요.....

조력 2년에 4짜 조사라고 거만이 하늘을 찌른다고......

조력20년된분이 했던 말이..........^^

profile

[레벨:73]id: 왕회장

2009.07.03 10:01:44
*.201.130.152

글읽고 보니 조금 거시기 합니다...

전 그냥 웃자고 하는말인디..

지누5호님 글읽고 있으니 왠지 심장이 상하네요..ㅋㅋ

저하고 뚜벅이님 사이을 잘알고 이글을 작성하셧는지

궁금하군요...

이코너는 회원자격이 없어도 아무나 클릭해서 다볼수 있든데

아무것도 모르는 다른사람이 이글을 보시면 아마도 전 거만이 하늘을 찌른다고

혓을 찰지모릅니다...

전 그런사람아닌디...

지누5호님도 그냥웃자고 햇다고 하지만 읽는 내가 기분이 거시기하면

안돼는것 아닌가요...

profile

[레벨:82]id: 뚝새

2009.07.03 12:32:52
*.6.1.61

그렇죠.

말이란 게 원래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이니 조심해야 하는데 이거이 참 쉬운 일은

아닌 듯 합니다.

아무튼 왕회장님캉 뚜벅이님을 잘 아는 분이라면 이 분들이 시방 농을 주고받고 있는 거라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고저 사람은 겪어봐야 그 속을 알 수 있는 모양입니다.

너무 괘념치 마시라요~~~

profile

[레벨:63]id: 뚜벅이

2009.07.03 10:25:58
*.137.88.65

웃자고 하는 소리이니 너무 카지 마이소마....ㅎㅎㅎ

profile

[레벨:53]id: id: 지누5호

2009.07.03 13:28:56
*.224.90.253

아고...제가 적어놓고 어젯밤에 잠들기전에 오해 하겠다 싶어 삭제 할려다가 그만 잠이 들었습니다...아침에 일어나니 영~~찜찜했는데 이런 글이 올라오는군요....

왕회장님 저는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한것인데 기분이 상했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뚜벅이님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왕회장님을 모르는것도 아닌데.......

제가 생각이 짧았고 제 불찰입니다......

마지막에 거만이 하늘을 찌른다는 말은 왕회장님을 두고 비유한 것이 아니라........

그런 에피소드...뒷다마가 있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적은 것인데.......

죄송하게 되었습니다.......기분 푸십시요....

늘 얼굴을 맞대고 하는 말이 아니라........

모니터 상에 글만 보고는 오해의 여지가 많이 생길수도 있는데........

늘 조심해야지 하면서도 이렇게 되었습니다..

미안합니다....용서해 주세요.......사랑합니다........왕회장님^^

profile

[레벨:73]id: 왕회장

2009.07.05 10:51:51
*.126.61.217

출조갓다온다고 이제사 댓글을 남기내요

출조가면서 전화 2번하고 성주 도착해서 또전화햇지만

전화가 안돼던데요...ㅋㅋㅋ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저도 그런 뜻으로 댓글을

남겨설것을것으로는 보지않습니다..ㅎㅎ...근데 위에 댓글이 그런뉘앙스을 남겨서

그냥넘어갓는데 밑에 댓글이 자꾸 그런식으로 몰아가서 그냥....ㅎㅎㅎ

저도 지누5호님과 출조도 한번햇는데...왜모르겟습니까..

제말은 이글코너는 로그인없이 회원이 아닌 일반인도 이글을 다볼수있기에

모르는 사람은 이글을 보시면 혹시나 저를 파렴치한넘으로 볼수있기에

한마디 남겨서니 너무걱정하지마시고요... 또한번 동출해야죠...ㅋㅋㅋ

청도에 봉순이 잘나오는곳으로 한번 초대하시라요... 멘날 자랑만하지말고...ㅋㅋㅋ

profile

[레벨:41]id: id: 운칠기삼

2009.07.04 00:40:17
*.139.229.64

조행기 보다 댓글이 더재미있네여 ㅎㅎ

뚝새님께서 매설하신 지뢰는 잘 은폐하셨겠죠 ㅋㅋ

자리에 없을때 올라오는 찌는 귀신이 올린다는

옛 전설이 생각납니다 ^^::

즐거운 조행기 잘 감상했습니다

항상 맛깔스런 조행기.... 다음편 더

기대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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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7-06
  • [레벨:82]id: 뚝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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